
로지텍(Logitech), 자가 수리 프로그램 운영
전자기기 제조 거인 로지텍(Logitech)이 수리 지원 기업 아이픽스잇(iFixit)과 손잡고 파격적인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마우스와 키보드 20여 종에 대해 정품 부품을 직접 제공하며, 글로벌 62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8개국어로 된 수리 가이드도 공개되며, 제품의 수명 연장과 환경 부하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론 1] 광범위한 수리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MX 시리즈 마우스, PRO X Superlight, G305 마우스, G915 키보드, GPRO 헤드셋 등 전문가와 게이밍 사용자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제품군을 포함한다. 로지텍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프라카시 아룬쿤드럼(Prakash Arunkundrum)은 "제품의 품질과 긴 수명을 중요시하는 로지텍에게 수리 가능성 향상은 제품 가치와 사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제공되는 부품은 모두 로지텍 정품이며, iFixit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수리 가이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모국어로 수리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본론 2] 소비자의 진화하는 인식
최근 소비자 인식 조사는 흥미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2021년 YouGov 연구에 따르면 54%의 소비자가 전자제품 교체보다 수리를 선호했으며, 2024년 Consumer Reports 조사에서는 70%가 수리 비용의 합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iFixit의 매트 지민스키 부사장은 "이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소비자 의식의 근본적 변화"라고 평가했다.
[개인적 견해]
로지텍의 시도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기술, 환경, 경제의 미묘한 균형 위에 서 있다.
참고자료
https://ko.ifixit.com/%ED%98%91%EC%97%85/logitech-ko
Logitech Repair Hub KO
iFixit과 로지텍은 로지텍 마우스, 헤드셋 및 기타 사무용 및 게이밍 기기용 예비 부품, 도구 및 수리 안내서를 제공합니다.
ko.ifixit.com
Logitech Makes It Easier to Repair Your Electronic Devices and Keep Them Longer
Logitech International (SIX: LOGN) (Nasdaq: LOGI) announces the availability of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OEM) replacement parts for more than
www.busines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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