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 시리즈, 디스플레이에 큰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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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7 시리즈,
디스플레이에 큰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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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5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 시리즈에 그 동안 프로 모델 전용이었던 고주사율 지원 ProMotion 디스플레이를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할 계획이라는 루머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온다. 이런 변화는 표준 모델의 사용자의 경험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 ProMotion 기술, iPhone 17 전 모델에 적용될까?

현재 아이폰 16 ㅅ시리즈 중 프로 모델만 LTPO 패널을 채택해 1-120Hz의 가변 주사율을 구현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반면 표준 모델은 LTPS 패널을 채택해 60Hz의 주사율로 제한된다. 이를 통해 애플은 프로 모델과 표준 모델 간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하지만 저명한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Ross Young)과 아이폰 15 시리즈의 카메라 센서와 디스플레이 패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유출한 실적이 있는 数码闲聊站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7 시리즈에서는 모든 모델에 LTPO 패널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2. "화면 상시 표시"도 표준 모델에?

LTPO 패널 채택으로 표준 모델에서도 1Hz까지 주사율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프로 모델에만 적용되던 "화면 상시 표시" 기능이나 대기 기능 등 절전 기능도 일반 모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도 전 모델에서 현재 12MP에서 24MP로 향상될 가능성이 있으며, 애플이 자체 설계한 Wi-Fi/블루투스 칩의 채용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현재 "Plus" 모델을 대체할 "Slim" 모델 출시도 검토되고 있다는 루머도 있다.
 

3. 개인적인 의견

이러한 움직임은 애플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Pro와 표준 모델 간 차별화 전략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미 많은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90Hz 이상의 주사율을 구현하고 있는 가운데, 60Hz 고정의 표준 아이폰은 시대에 뒤떨어진 인상을 주고 있었다.